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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8:06:01
  • 최종수정2016.04.07 18:06:0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7일 오후 2시 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44회 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보건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 등 10명에게 군수 표창패와 보건사업 유공자로 김미영 오갑보건진료소장 등 3명에게 군의회 의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행사장에서는 구강건강 체험관 등 7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각 종 검진을 함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들을 각 종 질병으로부터 지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 장비 확충과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보건의료 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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