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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목요시네마, '검사외전' 무료 상영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범죄 액션극

  • 웹출고시간2016.03.28 11:22:28
  • 최종수정2016.03.28 11:22:2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30분 흥행 보증수표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을 두 차례 무료 상영한다.

영화 '검사외전'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변재욱 검사의 감옥 밖 복수 작전을 위해 동원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의 예측불허 복수극을 유쾌하게 그린 범죄 액션 극이다.

또한 이 영화는 두 명품 배우의 찰떡궁합의 연기호흡과 유쾌한 시나리오 등이 어우러져 개봉 후 약97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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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