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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장초 총동문회, 학교살리기 장학금 기증

입학생·전입생 등에 장학금 지원

  • 웹출고시간2016.03.22 11:07:22
  • 최종수정2016.03.22 11:07:22

22일 전태근 대장초 총동문회장이 장학금과 악기지원금 증서를 김남호 교장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대장초는 22일 총동문회에서 입학생·전입생에게 45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에 500만원의 악기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총동문회(회장 전태근)는 입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전입생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학교 밴드부 창단 및 활성화를 위한 500만원도 악기지원금으로 쾌척했다.

그동안 동문들은 폐교 위기에 처해 있는 모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금을 조성했으며, 음성읍 아파트와 주택가를 직접 발품을 팔며 학교 홍보에 앞장선 결과 8명의 입학생 및 전입생이 모집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장초(교장 김남호)는 통학버스 운행, 따돌림과 학교 폭력의 염려가 적은 안심학교,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과정 중심의 책임평가제, 모두가 관심받는 상점제(보상제도), 블록제 수업 운영, 스마트리잉글리쉬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밴드, 골프교실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창의·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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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