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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네패스 이병구 회장 초청 '그래티튜드경영' 특강

  • 웹출고시간2016.03.17 13:27:45
  • 최종수정2016.03.17 14:23:40

㈜네패스 이병구 회장이 영동대에서 '그래티튜드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네패스 이병구 회장을 초청,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15년부터 '감사나눔 운동본부'를 교내에 발족한 후 대학전체 차원에서 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채훈관 총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26년 전 ㈜네패스를 창업해 연매출 3천억원의 반도체, 전자재료 분야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회장은 현재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월 충북경제포럼 월례회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던 채 총장은 이 회장의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 강의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 회장은 "조직문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서 시작되며, 사람이 없으면 기업도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곧 모든 것이며 경영자와 구성원들이 모여 같은 꿈을 꾸고, 회사를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성장 시대를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이다"라며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뜻의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본인의 저서 '경영은 관계다·그래티튜드 경영'을 무료로 증정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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