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6 17:33:25
  • 최종수정2016.03.16 17:33:25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생활관생에게 무료건강 검진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학은 16일 생활관에 입사한 7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학측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각종 질환이 저 연령화 되고 있는 추세에 학생들이 학업 중 건강관리 소홀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추진했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씨엔씨푸른병원 의료진이 대학을 방문해 혈액검사, 간염검사, 소변검사, 혈압검사, 흉부방사선검사를 실시했다.

대학측은 검진 비용 전액 부담했으며 2차 검진 대상자의 CNC병원에서 추가 검사비와 치료비를 감면토록 협의했다.

조현주(여.19.간호학과1년)학생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해 줘서 기쁘다"며 "학생의 건강 위해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보건의료계열 학과가 간호학과 등 12개로 충북 최다 개설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종 의료기관, 실험실, 연구소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술인 양성을 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