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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 새봄맞이 대청소

신당교부터 서부교까지 쓰레기 1.5t 수거

  • 웹출고시간2016.03.14 13:42:49
  • 최종수정2016.03.14 13:42:4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영서동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인근주민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영서동 만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자세로 깨끗한 영서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오전 6시30분 5개 직능단체와 주민 100여명은 자발적인 뜻으로 신당교에서 서부교까지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1.5t가량을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제천의 관문에 위치한 하소천변을 말끔하게 만들었으며 시내버스 정류장의 불법 광고물제거 등 환경정화 실시로 시민들이 상쾌하게 이용하도록 해 대중교통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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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