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예성여중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6.03.10 17:56:10
  • 최종수정2016.03.10 17:56:13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충주 예성여중과 합동으로 10일 오전 8시 충주예성여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석기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계장, 호암지구대장, 학교전담경찰관 9명, 정석영 교장과 교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기초에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시간을 택해 실시됐으며, "학교폭력 멈춰!"등 구호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의 명함과 학교폭력의 유형 및 신고 전화·문자 앱 등이 적혀있는 쪽지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친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도 찍으며 의미를 더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여 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