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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초·중학생 대상,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무료 교육

  • 웹출고시간2016.03.10 10:45:32
  • 최종수정2016.03.10 10:45:32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영동]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지역 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전통부엌'을 주제로 생명을 지키는 신성한 주거의 공간이었던 부엌에서 이루어지는 전통 식생활 문화를 함께 느끼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관람 및 전시 유물에 대한 관찰, 전통부엌에 대한 이론 강의, 발표 뿐만 아니라 전통부엌의 입체모형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인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된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팀으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3~10월 중 7회만 운영되고 1회당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참가비·재료비는 무료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가족에게 지역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당일 박물관 관람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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