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경제 단독 콘텐츠 비상… SNS 소통으로 온라인 독자와 교감
총선 콘텐츠 2주째 상승세… 거시적 정보로 전국적 관심 끌어내

  • 웹출고시간2016.03.10 13:59:00
  • 최종수정2016.03.10 20:04:50
[충북일보] 2016년 2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경제 콘텐츠가 트래픽을 주도했다.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 대형 아웃렛 입점'과 '청주의 심장 성안길, 왜색자본 유입 논란'이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이 기사들은 본보 단독 콘텐츠라는 공통점 말고도 해당 기자의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로 어나운싱 되면서 높은 공유 횟수를 이끌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슈 몰이 중인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관련기사 '교통대 증평캠퍼스 정상화 위한 서명운동 돌입'과 '교통대 증평캠퍼스 정상화 위한 서명운동 돌입'이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불법여론조사로 컷 오프 될 수 있다…與 충북 4곳 폭풍전야'가 기록하며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4·13 총선 조회수를 이어나갔다.

이번 20대 총선 관련 콘텐츠는 미시적 지역밀착형 정보보다 거시적 형태의 기사가 트래픽을 주도있다. 지난 19대 총선이나 지방선거와 상이한 흐름이다. 이는 해당 콘텐츠의 지역별 조회율로 증명된다. 수도권 지역 네티즌의 유입률이 무려 72.3%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총선 당일이 가까워질수록 그 강도가 옅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트래픽은 언제나 정당과 정책 위주에서 지역구별 인물로 옮겨가는 추이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지난주 토요일 실시간 웹출고된 '영동대교명변경 저지 비대위 반대운동 본격화'가 주간베스트뷰 6위에 올랐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달 4일부터 해당 이슈와 관련된 11건의 속보를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묶음 기사로 처리하고 있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청주 가경동 갈비스토리'편이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7위에 랭크됐다.

8위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청주시'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민원 해결을 이유로 수백억 원이 들어가는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 행정을 비판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많은 클릭수로 이에 호응했다.

세종시 아파트 실거래 정보기사 '세종시 아파트 평균 매매값, 39개월 사이 45% 올랐다'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충북도내 초·중·고 교사 1천여명 징계 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 '대형 아웃렛' 입점

2위 청주의 심장 성안길, 왜색자본 유입 논란

3위 교통대-충북대 통합 갈등 확산…"교육부가 중재 나서야"

4위 교통대 증평캠퍼스 정상화 위한 서명운동 돌입

5위 "불법여론조사로 '컷 오프' 될 수 있다"…與 충북 4곳 '폭풍전야'

6위 영동대교명변경 저지 비대위 반대운동 본격화

7위 마이리틀# - 청주 가경동 '갈비스토리'

8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청주시

9위 세종시 아파트 평균 매매값, 39개월 사이 45% 올랐다

10위 충북도내 초·중·고 교사 1천여명 징계 위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