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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 신임 회장단 선출

오영순 신도회장 "선남선녀 만남 법회 활성화 노력"

  • 웹출고시간2016.03.07 09:22:08
  • 최종수정2016.03.07 09:22:08
[충북일보] 한국불교태고종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는 지난 4일 100일 관음기도를 회향하면서 신도회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명예회장에 오순근, 신도회장 오영순(사진), 신도회 총무 유현숙, 관음회장 김정자, 관음회 총무 염정애씨가 각각 선임됐다.

오영순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고종 중매사찰 대성사의 대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2016년은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가 12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선남선녀들의 만남 법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지 혜철스님은 "2기 신도회 출범과 함께 사회 포교활동 강화,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 활성화 및 결혼하기 좋은 세상 범 정부차원의 지원요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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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