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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6 16:07:41
  • 최종수정2016.02.16 16:07:45

16일 음성경찰서를 방문한 김정훈 충북경찰청장이 음성지역 치안협력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6일 음성경찰서와 꽃동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민생치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음성지역 치안협력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충북혁신도시 파출소 건립에 대한 예산이 확충된 만큼 인력확충이 시급하다"며 "음성경찰서의 2급서 승격과 음성지역의 안정적인 치안 유지를 위한 경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꽃동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음성군 소재 종합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방문해 사회복지를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 경청과 배려를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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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