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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Love Concert'

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서

  • 웹출고시간2016.02.15 17:51:42
  • 최종수정2016.02.15 17:51:42

청주시립교향악단 지난 공연 모습.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Love Concert'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 위주로 선정된 특별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 수·차석 단원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러브콘서트 홍보 포스터.

밝고 경쾌한 리듬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호른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지는 곡인 '론도 내림마장조 작품371'이 이어진다.

더블베이스로 연주되는 '카르멘 환상곡'은 미국의 작곡가 생키에 의해 편곡된 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생상스가 작곡한 독주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인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28'이 연주된다. 끝으로 차이콥스키의 모음곡 '백조의 호수 작품20'으로 막을 내린다.

협연자로 나서는 강승진(호른), 손준만(더블베이스), 김근화(바이올린)는 시립교향악단의 수·차석 단원으로서 국내외 여러 유수의 교향악단 연주회에서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Love Concert' 공연은 만 7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043-201-0967~8).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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