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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코스카충북도회장 "위기를 기회로"

코스카 충청북도회 정기총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1.31 14:45:45
  • 최종수정2016.01.31 14:45:48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지난 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북도회장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지난 2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승풍파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충북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창조적인 협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코스카 충북도회 대표회원들은 2015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검토 원안대로 의결했다.

코스카 충북도회 정기총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신홍균 중앙회장과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10여명의 전국 시·도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회장은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현산업개발㈜ 김인섭 대표이사 등 13명의 회원사에게 표창패와 공로패를, ㈜에스비테크 김재영 대표이사 등 4명에게 100억원 이상 달성패를 수여했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28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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