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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현경석 교수 선임

신규회원 34명 가입승인 등 공모사업 혁신안 요청

  • 웹출고시간2016.01.31 15:17:39
  • 최종수정2016.01.31 15:17:39
[충북일보=제천] (사)청풍영상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해나갈 운영위원장에 현경석 세명대교수가 선임됐다.

(사)청풍영상위원회는 2016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 1년반동안 공석으로 있던 운영위원장에 현경석 교수를 추천, 위촉했으며 영상위원회의 이사와 감사 등 김세원 카톨릭대교수, 송현승 전 연합뉴스 사장, 홍승기 (전)영화진흥위부위원장, 이성용 극단대표, 김인수 (전)영화진흥위사무국장, 김상오 영화제작자, 안호봉 변호사, 정동민 변호사 등 8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창립 12년을 맞이하는 영상위원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영상위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공모사업 확대방안 등을 포함하는 혁신안을 오는 3월까지 운영위원회에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규회원 34명이 가입승인 됐으며 기존회원이 외부인으로 구성돼 지역민이 소외돼 온 점을 감안해 지역인사 30명이 함께 가입했다.

신임 현경석 운영위원장은 세명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제천시와 인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제2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 극단 언덕과개울 대표, 청풍영상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제천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다.

제9대 제천예총회장이기도 한 현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제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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