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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6 17:38:25
  • 최종수정2016.01.26 17:38:41

이철희(왼쪽 세 번째) 서원구청장 등 구청 직원들이 26일 아동양육시설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철희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26일 아동양육시설 충북육아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아동들을 격려했다.

위문품은 구청에서 마련한 화장지 외에도 서원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봉쓰베이비(대표 서예련)가 제공한 아동의류 70여 벌과 신발 20켤레가 함께 전달됐다.

이철희 청장은 시설 아동·청소년들을 만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희망을 키워갈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중심의 생명이 숨쉬는 행복한 서원구를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라고 소개한 뒤 "너희도 꿈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충북육아원은 방임, 방치,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 4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받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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