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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호 제천시유도회장 "열악한 유도환경 극복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6.01.24 14:34:44
  • 최종수정2016.01.24 14:34:4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유도회장에 곽승호(50·사진) 일공공일안경원 제천점 대표가 선출됐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열악한 제천시 유도환경을 극복하기위해 학교 유도부 창설 추진, 일반인을 위한 유도 활성화에 나서겠다"며 "단시일 내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회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기부로 봉사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이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전제조건이며 소그룹 활성화 등 회원들의 멤버십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세명대 경영행정복지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곽 회장은 제천청년회의소 회장, 충북안경사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 발전위원, 제천경찰서 경발위 사무국장, 제천신협 부이사장, 와이덱스 제천청각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신임 곽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영희(48)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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