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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4:14:01
  • 최종수정2016.01.19 14:14:19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대소원면지부 창립총회가 19일 오전11시 대소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대소원면지부 창립총회가 19일 오전11시 대소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귀농·귀촌정책 설명과 지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다짐하는 장이 됐다.

또 초대 지부장에는 귀농·귀촌 선도농가로 활약하고 있는 매산마을 이희남(41) 씨가 맡기로 했다.

이날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용주 주무관은 충주시에서 추진중인 귀농·귀촌 유치계획을 설명하고, 최근 도시민들이 충주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문의가 많은 만큼 충주시가 귀농·귀촌 일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부 회원들은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귀농·귀촌 홍보대사 역할을 다짐했다.

권영복 대소원면장은 "귀농ㆍ귀촌인들이 지역 내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부에서도 향후 귀농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의 가교 역할과 충주 인구 1만명 유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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