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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급 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위해 무상지원

  • 웹출고시간2016.01.19 09:03:17
  • 최종수정2016.01.19 09:03: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5월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규산과 석회를 공급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토양개량제를 농가 자부담 없이 4천929농가에 100% 무상 지원하며 이를 위해 올해 11억 8천 400만원의 사업비 배정했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마을 이·통장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한 농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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