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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the 맵시' 제13회 초대전 열려

안기홍 작가 초대로 20여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6.01.10 13:51:44
  • 최종수정2016.01.10 19:31:48
[충북일보=제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the 맵시' 제13회 초대전이 1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제천지역에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기홍 작가가 초대돼 '겨울 지나 봄 오리니'라는 향토자연을 주제로 한 눈 덮인 의림지 '솔숲사이로' 등 20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초대된 안기홍 작가의 주요경력은 내토미전(제천, 문화의집)과 아세아국제미술협회전(제천)·상해국제미술제 초청순회전(상해, 주포미술관)·2012한국현대미술100인초대(부스)전(안산, 문화미술회관)· 남한강전(나화랑, 충주문화회관. 제천시민회관)·제천미술협회전 외 그룹전 다수가 있다.

안기홍 작가는 현재 남한강전 운영위원, 신미술대전 운영위원과 충북미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초대전의 개막식은 12일 오후 4시이며 전시와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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