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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 수상

올해 16개 분야에서 직원 14명이 각종 상 받아

  • 웹출고시간2015.12.30 10:02:05
  • 최종수정2015.12.30 10:02:0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31일 종무식에서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 분야의 업무성과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이 국무총리 표창 등 여러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득기술팀 조기학 농촌지도사가 멜론을 음성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보급해 농가 소독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는다.

또 농기계팀 최정규 실무관은 농기계임대사업의 효율적 운영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와 농촌기계화 촉진사업에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그리고 창의적인 자세로 묵묵히 열심히 일하며 군정발전에 공적이 있는 소득기술팀 정성호 직원과 지도기획팀 김대유 직원이 음성군수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농촌진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활력있는 농업·농촌 육성에 유공이 있는 직원 6명(박옥렬·이순찬·이상진·남정호·송가은·김은영)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

한편,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이상승연구사, 지난 9월 음성군 공무원 정보지식대회 최우수를 수상한 임보람 연구사와 농업농촌 활력화 실천 유공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허혜지 지도사 등 올 한해 16개 분야에서 직원14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최창묵 소장은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 밀착 기술지도에 주력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농업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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