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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표창

허가과 박정수 팀장 최우수 공무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20 17:45:39
  • 최종수정2015.12.20 17:45: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5년 하반기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허가과 박정수(시설6급), 우수 사회복지과 장진선(행정8급), 우수 허가과 소수진(시설9급), 장려 민원과 박종규(시설6급), 장려 자치행정과 강성훈(방송통신7급), 장려 환경위생과 임지수(환경9급)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음성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2008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 음성군의 민원처리 단축 실적(7~11월)을 살펴보면,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4천591건 중 91%에 해당하는 1만3천375건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하여 민원인의 시작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원사무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공개해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자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을 꾀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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