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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차량지원

  • 웹출고시간2015.12.16 12:19:01
  • 최종수정2015.12.16 12:19:01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승합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2인승 승합차를 기증 받았다.

이 센터는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차량(3천만원)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기관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면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춘옥 소장은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는 계기로 소외된 청소년 상담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상담,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영동군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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