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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7:51:38
  • 최종수정2015.12.15 20:18:25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인사말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이 15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임명숙 여경협 충북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회 창립 16주년을 축하하고, 도내 여성기업의 경영의식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선 황인순 서부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와 ㈜보성중공업 이현진 대표가 여성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마루MCS 강윤정 대표와 송아지공인중개사 문현순 대표, 대성철거산업㈜ 이영미 대표, 유로스 성미녀 대표, 서원대 이지영씨 등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임명숙 충북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메르스 등 예기치 못한 일들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내수경기가 침체됐었다"며 "그러나 '위기가 기회'라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회원들이 있었기에 충북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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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