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4 15:46:34
  • 최종수정2015.12.14 15:46:44

(왼쪽부터)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조철희 음성축협조합장, 이홍구 노인회장 외 관계자들이 기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와 음성축협은 14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나눔축산 활동의 일환으로 음성 관내 노인 및 홀몸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곰탕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음성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에 결성된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업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봉사 및 후원, 재능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