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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1 11:59:22
  • 최종수정2015.12.11 11:59:22
[충북일보] 청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1일 집에 있던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A(47)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원룸건물 4층 주인세대에 들어가 집안에 있던 B(여·53)씨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당시 B씨는 경찰에서 "집안 안방에 있는데 한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와 폭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현관문으로 들어온 것 같다'는 B씨의 말과 다르게 건물 외벽 창문으로 통해 주택에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주택 주변 등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한 경찰은 지난 10일 밤 충남 천안에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일부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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