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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8~9일 '스마트기기 활용 워크숍' 개최

"충북농산물 판매는 SNS로…"

  • 웹출고시간2015.12.09 10:25:24
  • 최종수정2015.12.09 11:17:50

충북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스마트기기 활용 워크숍' 참석자들이 SNS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이 8~9일 이틀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스마트기기 활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폰 등 새로운 정보기기 활용을 통해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 ㈜직거래 대표의 '소셜(Social)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전략' 특강에 이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107개 농가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한 곳에 모아놓은 '잇다팜'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공유·홍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나무와 그늘' 대표의 '전자상거래 실패사례 분석과 대안강구' 발표와 유재덕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의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박계원 충북농기원 경영정보팀장은 "스마트기기의 이용자 확산과 SNS를 통한 농산물 판매방법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며 "농가의 경영기록 성과분석에 새로운 정보기기의 활용을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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