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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 국비 3천36억 확보 '사상 최대'

전년比 22% 증가

  • 웹출고시간2015.12.08 15:31:53
  • 최종수정2015.12.08 15:31:5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배 의원(새누리당·충북 충주)은 내년 충주시 국비예산은 올해 2천479억원보다 557억원(22%)이 늘어난 110개 사업 3천36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회 심의과정에서 애초 정부안보다 511억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책사업과 국고보조사업 등을 포함한 충주지역 내년도 총예산은 1조2천363억원으로 2011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주요 국책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는 애초 정부안 1천112억원에서 400억원 증액된 1천512억원을 확보했고, 충주댐 기능보강공사는 심의과정에서 야당의 전액삭감 의견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300억원을 지켜냈다.

계속사업은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관련 277억원, 달천 단월·풍동 하천정비 40억원, 노은∼북충주IC 확장 포장 14억원, 충주댐 공업용수 공급 45억원,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조성 114억원, 2017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 29억원, 충주장애인체육관 10억원, 자활연수원 28억원, 보건의료시험출제센터 45억원 등 58개 사업에 2천838억여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충주∼제천) 실시설계비 5억원, 충주 첨단도로교통체계(ITS) 13억원, FTA대비 과실고품질 시설현대화 2억4천만원 등 52개 사업에 198억원이 반영돼 총 6천900억원 규모의 신사업 물꼬를 텄다.

특히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국제무예센터 건립, 미래융합의학센터(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중원문화재연구원 건축문화재 안전성평가 시험센터, 3D프린팅 충북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본부, 국립충주산양삼종자단지 등 총사업비 1천569억원 규모의 8개 대형사업이 유치·신설돼 새롭게 시작될 전망이다.

이밖에 봉방 재해위험지구정비, 수압보 석문동천 고향의 강 정비, 임충민공 충렬사 주변정비, 수안보 탐방로, 온천테마파크 조성,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무학·자유시장 시설현대화, 노은·산척 과실전문 생산단지, 관아골문화클러스터 등 지역예산도 반영됐다.

이 의원은 "전년보다 557억원 늘어난 3천36억원의 충주 국비예산을 확보해 '지킬 것은 지키고 추가로 확보할 것은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지역구에 대한 애초 약속을 지킨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유치 등 충주발전사업 상당수가 충북 또는 국가단위의 주요사업"이라며 "이번 국비확보가 30만 자족도시를 향한 충주는 물론 충북도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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