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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 혜철 스님 1회 시민인권상 수상

10년간 인권활동 홍보공로로 인권매체부문

  • 웹출고시간2015.12.08 09:12:20
  • 최종수정2015.12.08 16:14:46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태고종 대성사 혜철 주지스님이 1회 시민인권상 인권매체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시민인권센터는 지난 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인권언론매체 혜철 불교공뉴스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확정 발표했다.

혜철 스님은 지난 10년간 언론을 통한 인권활동 홍보와 옥천지역 인권센터 창립에 앞장서 왔으며 전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으로 인권상담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또 그는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예방 및 홍보한 공로다.

수상자는 10일 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및 시민인권센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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