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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7:05:39
  • 최종수정2015.12.07 17:05:39

충북도교육청보원에서 7일 실시된 '학교를 변화시키는 18분' 강연에서 단양고 김석언 교장이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정보원은 7일 시청각실에서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학교를 변화시키는 18분'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이번 강연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와 교육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내수중 김상복 교사의 '칭찬으로 가꾸는 행복한 학교' △단양고 김석언 교장의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형석중 이윤성 교사의 '밝고 환한 학교, 빠듯함에서 따뜻함과 뿌듯함으로' △흥덕초 조인숙교감의 '아쉬움 없는 헤어짐' △충주여중 김성국 행정실장의 '나의 선택'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강연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http://tv.cbei.go.kr/)으로 생중계됐으며, 이후 교육정보원 홈페이지(www.cbei.go.kr/)에 등록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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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