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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업인대학 수료식 열려

107명 수료…성적 우수자 등 10명 표창

  • 웹출고시간2015.12.01 08:58:26
  • 최종수정2015.12.01 08:58:26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오전 11시20분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회 청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됐다.

청주농업인대학은 환경농업과, 발효가공과, 농업인대학원 등 3개 과를 편성해 107명의 농업인에게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교육 등을 통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환경농업과에서는 총 31중 20명이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기능사를 취득했고 발효가공과는 청원생명축제 기간 발효액과 발효가공 식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96명이 수료증을, 11명은 교육 이수증을 받았고 모범 교육생과 성적 우수자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발효가공과 회장 박흥수(청원구 주중동)씨가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환경농업과 회장 윤중호(서원구 2순환로)·발효가공과 총무 안정숙(청원구 신성로)·농업인대학원 회장 신권호(흥덕구 덕암로)씨 등 3명은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연해(상당구 화당길)· 김우현(흥덕구 흥덕로)·채희숙(흥덕구 가로수로)씨 등 3명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의 화합 등에 힘쓴 심혁보(흥덕구 진재로)·김옥련(흥덕구 증안로) ·민문자(상당구 괴곡안길)씨 등 3명은 청주시의회 의장의 화목패를 받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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