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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충주 명소 스토리텔링 작품집 발간

80여점의 작품 담아 30일 오후6시 출판기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29 14:36:18
  • 최종수정2015.11.29 14:36:18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의 명소를 스토리텔링해 시와 소설 등의 작품으로 엮은 책이 발간됐다.

충주열린학교는 30일 오후6시 '충주지역의 행복한 스토리텔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충주지역의 행복한 스토리텔링'은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충주열린학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쓴 작품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20명이 충주의 명소인 호암지, 사과나무 가로수길,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반선재 등을 찾아다니며 스토리텔링해 시·소설·동시·창작동요 등으로 만든 작품 80여 점이 실렸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충주지역의 행복한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충주시에 사는 자부심과 감사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2016년에도 충주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더 많은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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