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병원·도교육청·CJB청주방송·초록우산 업무협약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추진
의료사각지대 아동 발굴·지원

  • 웹출고시간2015.11.26 15:22:01
  • 최종수정2015.11.26 15:22:01

충북대병원, 충북도교육청, CJB청주방송,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의료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26일 충북도교육청, CJB청주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명찬 원장과 김병우 교육감, 이두영 대표이사 회장, 박석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CJB청주방송은 1천4명의 키다리아저씨(정기후원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하는 홍보활동, 도교육청은 시·군 교육청과 함께 캠페인 활성화, 충북대병원은 의료사각지대 아동 사례 제공과 치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관리와 집행을 담당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