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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2 15:34:32
  • 최종수정2015.11.22 15:34:32

지난 21일 청주시 청원구 사북로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의 행사를 가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등 50여명의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건설공제조합은 공동으로 지난 21일 청주시 일원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윤현우 건설협 충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50여명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를 보내려는 건설인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시군에 고루 전달하기 위해 각 지역협의회와 합동으로 연탄 총 6만장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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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