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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센터, 재능 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실시

영동에서 시작해 단양까지 11차 활동

  • 웹출고시간2015.11.22 14:37:40
  • 최종수정2015.11.22 14:37:40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0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11차 활동을 실시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0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11차 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1년 365일 동안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 4월 영동을 시작해 제천에서 단양까지 이어지는 재능 나눔의 문화를 전개했다.

이날 다사랑노인요양원에서 5-K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그린하모니봉사단, 전통놀이봉사단, 풍선아트봉사단, 팔경봉사단의 6개 단체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발마사지, 네일아트, 노래공연, 전통놀이 시연, 풍선 장식, 목욕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재능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재능을 나누는 릴레이 활동에 참여해 보람되고 기뻤다"며 "앞으로 365일 희망과 나눔으로 사랑의 물결이 퍼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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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