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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0 14:39:42
  • 최종수정2015.11.20 14:39:49

영동군의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20일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자원봉사롤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영동군의회 의원과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 131세대에 전달했다.

여철구 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의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영동군의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회는 지난 2월 환경미화원 체험과, 5월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등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하고 청취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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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