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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제4회 드림스타트 아동 발표회'

가족 등 200여명 초청 재능발표·작품전시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5.11.15 13:30:56
  • 최종수정2015.11.15 13:30:5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여성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운영위원, 프로그램 수행기관, 후원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초대해 '제4회 드림스타트 아동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며 배우고 익힌 아동들의 재능발표와 작품전시회로 꾸몄으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부모 작품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드림스타트 직원 6명이 토끼, 펭귄, 벌 등 동물 캐릭터 옷으로 분장하고 아이들을 즐겁게 맞고 샌드아트 초청공연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여기에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와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이어졌다.

제천시청 유정순 여성가족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우리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프로그램 수행기관,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2009년 의암동, 교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올해는 17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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