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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8:21:32
  • 최종수정2015.11.12 19:43:35
[충북일보] 충북·청주경실련은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시민부문 수상자로 '청주 성화초 스쿨존지키기 대책위원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부분 개인 수상자는 오창고등학교 3학년 정혜수·이지은양을 선정했다.

성화초 스쿨존지키기 대책위원회는 학교 인근 타운하우스에서 초등생 통학로로 쓰이던 인도를 가로지르는 주차장 진출입로를 만드려 하자 장기간 시위를 벌였다.

결국 청주시는 건설사와 협의를 통해 이를 철회했다.

정혜수·이지은양은 지난 8월 청주 성안길에서 5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선행으로 화제가 됐다 .

기업부문과 공직 부분에서는 수사장가 나오지 않았다.

경실련은 오는 16일 수상자들을 직접 찾아 봉정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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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