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국원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실시

연령별 요리활동·만들기 활동·공예활동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5.11.04 14:16:53
  • 최종수정2015.11.04 14:16:53

충주국원유치원은 4일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은 4일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과 '교원능력개발평가 설명회'를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 만5세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 공연을 식전행사로 학부모들은 요리활동, 만들기 활동, 공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 만3세 학급에서는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다양한 제철과일로 장식해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을 했고, 만4세 학급에서는 융판 동화를 듣고 푸른바다와 허수아비 불빛등을 만들며 빛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을 했다.

만5세 학급에서는 동화를 듣고 마른꽃잎을 이용해 초와 책갈피를 만들고 말랑말랑 비누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 수업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즐거웠고, 자녀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미옥 원장은 "앞으로도 교사·유아·학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