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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8 13:45:07
  • 최종수정2015.10.18 13:45:07

충주가흥초(교장 정금자)는 지난16일 1~ 4교시까지 초록우산에 소속된 강사 지원을 받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아동폭력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가흥초(교장 정금자)는 지난16일 1~ 4교시까지 초록우산에 소속된 강사 지원을 받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아동폭력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와 존중 받아야 하는 이유, 씩씩할 권리, 자유로울 권리, 안전할 권리에 관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또래 간 괴롭힘에 관하여 재미있고 눈높이에 맞는 역할극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 효과적이었다.

특히 낯선 사람의 폭력에 대처하는 호신술을 배울 때는 힘찬 고함 소리가 교실 가득 메웠다.

또 성폭력에 대해서도 1대 1역할극으로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어 이야기 시간과 소감문 작성으로 아동 폭력 사례가 있는지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한 학생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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