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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기업가 정신' 창업특강 실시

재학생 맞춤형 창업활동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15.09.20 13:02:28
  • 최종수정2015.09.20 13:02:28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창업보육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김영주 강사를 초청해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창업의 활성화와 기업가 정신,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 시대로의 전환, 성공창업을 위한 방정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내용은 학생창업에 대한 퀴즈와 예시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창업에 참여한 섬유스타일리스트과 박승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평생직업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에 대하여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동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창업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공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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