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김진화 소방장, 제42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다양한 분야 솔선수범,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 웹출고시간2015.09.17 12:10:57
  • 최종수정2015.09.17 12:10:57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김진화(사진) 소방장이 지난 16일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2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

김진화 소방장은 1997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화재와 구조·구급현장 활동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보였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월1회 이상 사회복지기관 방문 목욕봉사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이번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오래되고 전통 있는 상으로 1974년부터 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