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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국제티클럽과 업무협약

군내 유·초·중·고생 대상… 차 문화 확산·인성 교육 방침

  • 웹출고시간2015.09.03 14:04:15
  • 최종수정2015.09.03 16:24:35

영동교육지원청 남명희 교육장과 ㈔국제티클럽 이진수 총재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3일 ㈔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과 2층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지역 유,초,중,고 학생 대상 차 문화를 확산하고 다도 및 바리스타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성교육 및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영동 관내 심천중학교에서 시범적으로 2학기 동안 매주 목요일 5, 6교시 15회차 총30시간 '요리조리' 차문화와 함께하는 인성-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키로 했다.

남명희 교육장은 "국내외 차문화 및 한국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국제티클럽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동지역 학생들의 인성·진로교육 활동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그 효과가 크게 기대가 된다"며"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에 모든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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