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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2 16:13:26
  • 최종수정2015.09.02 16:13:26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베이 포 비즈니스(eBay For Business)'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에 관심은 많았지만 해외 판로 개척과 상품 판매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국내 판매에만 머무르던 기업을 선발해 eBay.com에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상품등록도 무료(20만원 상당의 스토어 운영)로 이용할 수 있고, EMS(우체국 국제특송)요금 추가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우체국에 e-mail 또는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서류 및 전화 인터뷰 심사를 거쳐 해외 판매 전망, 기업의 관심도 등을 평가해 18일 신청자에게 e-mail로 개별 통보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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