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01 13:59:15
  • 최종수정2015.09.01 13:59:1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가 1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단양군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조영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과 그라운드 동호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각 읍면 클럽을 대표해 단체 6개팀 및 개인전 출전 선수 등 모두 130명의 그라운드 골프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출전한 선수간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조영구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그라운드 골프를 널리 알리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