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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광복 70주년 맞아 플래시 몹 전개

4대 사회악 & 독도는 우리땅 주제

  • 웹출고시간2015.08.16 13:52:20
  • 최종수정2015.08.16 13:52:20

지난 13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음성경찰서가 주관한 4대 사회악 근절과 독고는 우리땅을 주제로 군민들이 모여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13일 무중중학교 댄스팀, 음성여자중학교 댄스팀, 음성 주부교실 등 시민들과 휴대폰 연락을 통해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만나'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 몹을 전개했다.

이날 플래시 몹은 경찰관이 먼저 나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없는 대한민국 만세!, 광복 70주년 만세!"를 시작으로 노래가 시작되고 주변에 있던 댄스팀과 경찰서 직원들, 주민들이 참가해 70명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춤추고 200여명의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태극기를 흔드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플래시 몹에 참가한 임국빈 경찰서장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뜻깊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자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가시적인 활동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음성경찰이 되겠다"고 주민공감치안활동을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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