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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충주권관리단, 2015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단양지역 8개읍면 노인 60명 참여… 8~11월까지 환경정화 활동 등 전개
주3회 하루 4시간 월 30만원 보수 지급

  • 웹출고시간2015.08.03 13:15:00
  • 최종수정2015.08.03 14:26:52

K-water 충주권관리단이 시행하는 '201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이 3일오전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이 시행하는 '201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이 3일오전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참여 노인에게 정기적인 사회활동으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 8개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참여하고, 8~ 11월까지 4개월간 남한강 지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며 주 3회 하루 4시간을 근무하고 월 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정성영 단장은 "이번 일자리를 통해 충주댐 상류지역의 하천주변 안전사고 및 수질오염행위를 예방함은 물론 어르신 복지 및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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