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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주민자치회 제2기 힘찬 출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2기 출범

  • 웹출고시간2015.07.30 18:27:08
  • 최종수정2015.07.30 18:27:08
[충북일보=진천]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고민하고 토론해 주민자치회원 여러분이 진천읍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거듭나는데 앞장 서 달라"

류창현 제2기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은 30일 진천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진천읍 주민자치회 제2기 출범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날에는 그 동안 고생한 제1기 위원들을 위한 공로패 전달식과 주민자치회 운영회칙 일부분 수정안건, 진천읍시가지 정화 활동 안건 및 복지사각지대 이불세탁 봉사 안건 등을 처리했다.

박희수 진천읍장은 "앞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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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