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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8 13:30:33
  • 최종수정2015.07.28 13:30:3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비만아동 건강관리 코칭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8일부터 1개월간 지역 내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교실은 최근 아동비만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이 요구되고 있어 마련됐으며, 군 보건소에서는 학교 보건교사와의 연계로 아동 발굴, 이론교육,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수영강사의 지도에 따라 체중감량 및 적정체중 유지를 위해 한 달여간 참여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해소 및 성장발달의 기회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에게는 체성분과 건강 체력 검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전과 후의 신체변화 비교와 함께 개인별 문제점을 파악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효과적으로 비만탈출을 도울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해 비만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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