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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4 10:10:15
  • 최종수정2015.07.24 10:10:15
[충북일보=옥천] 옥천우체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새롭게 바뀌는 새 우편번호 홍보를 위해 23일부터 옥천군 전 세대에 새 우편번호 및 도로명 주소 안내문을 발송했다.

8월 1일부터 읍, 면, 동 등의 행정구역 기초의 현행 6자리 우편번호에서 도로, 하천, 철도 등 잘 변하지 않는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나뉜 5자리 새 우편번호가 시행된다.

이번에 바뀌는 새 우편번호 전체 5자리 중 앞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있다.

옥천우체국은 새 우편번호의 시행에 앞서 거리 홍보 캠페인과 건물번호판에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아파트 단지 내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등 새 우편번호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새 우편번호 홍보활동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구 옥천우체국장은 "새 우편번호 시행에 대비해 자체 상황반을 구성하고, 시험우편물을 통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우편번호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 옥천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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