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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이중언어 경연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7.23 17:38:54
  • 최종수정2015.07.23 17:38: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와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오는 28일오후 3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제3회 다문화 이중언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자녀의 이중언어 구사'라는 강점 개발을 통해 글로벌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내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8명이 원고 응모한 결과 10명(초등 7명, 중등 1명, 고등 2명)이 원고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 예선대회를 갖는다.

대회 주제는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내용의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자별 총 3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시상은 총 3개 부문으로 충주시장상 2명, 교육장상 2명, 다문화센터장상 6명이며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수상자는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ㄴ 제4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은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식전행사로 이크에크수안보화랑 택견댄스와 특별무대로 미덕중 마술동아리의 무대가 구성되어있어 볼거리도 가득하다.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이 이주부모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중언어경연대회는 충주시의 사업지원으로 실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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